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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가볼만한곳 남해

by 자고 여행기 2024. 12. 13.

목차

    겨울이 찾아오면 따뜻한 남쪽으로의 여행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12월가볼만한곳으로 경상남도 남해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힐링 데이트에 안성맞춤입니다.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독일마을, 양떼목장 등 다양한 명소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맛있는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를 경험해보세요. 남해는 겨울철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계속해서 즐거운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립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국립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입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국유림 100대 명품숲 중 하나로 선정된 공간으로, 그 아름다움과 풍성한 숲이 압도적인 매력을 자랑합니다.

    1998년에 개장한 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백나무는 심폐기능 강화와 항균 효과가 뛰어난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신의 회복과 안정을 도우며,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것은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 및 등산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휴양림 내에는 야영장과 숲속의 집 등의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어, 하룻밤을 숲속에서 보내며 더욱 심도 있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예약이 치열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남해의 특유의 기후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수도권 지역의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도 남해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온을 자랑하고, 바람이 없으면 쌀쌀하지 않다는 점이 이곳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편백 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반드시 시간을 내어 방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다음으로 추천할 장소는 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입니다. 주소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179-45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이곳은 넓은 부지에서 양과 함께하는 체험을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양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으로, 풀 먹이가 포함된 가격이어서 경제적 부담도 덜합니다. 또한, 풀 먹이는 인당 1바구니 지급되고 1회 리필이 가능하므로, 양들이 먹이를 요구하는 모습이 귀여워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양과의 교감은 정서적으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체험은 가족 단위 여행에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양마르뜨 언덕은 특히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전망 좋은 카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음료와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며, 사계절 언제 가도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남해 독일마을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남해 독일마을입니다. 주소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1960-70년대 파독 근로자들이 귀국 후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입니다. 마을의 구조는 독일식 건축 양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한국이라기보다는 마치 독일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의 입구에 들어서면 주황색 지붕을 가진 집들이 펼쳐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독일 광장에서는 포토 스폿과 다양한 상점, 그리고 파독 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독일마을의 전망대에서 남해 바다와 마을 전경을 바라보면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창틀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것을 필수 코스로 여기며, 그렇게 찍은 사진들은 여행의 소중한 기억이 됩니다.

    이 마을의 특별한 점은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도 있어, 한쪽에서는 일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독일식 집에서 숙박이 가능해, 한국의 정취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독일마을은 사계절 내내 활성화된 명소로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와 함께, 겨울에도 따뜻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남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남해 은성쌈밥

    마지막으로 소개할 명소는 은성쌈밥입니다. 주소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305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남해를 방문했다면 꼭 먹어봐야 할 대표적인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신선한 멸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성쌈밥은 남해 독일마을과 가까워 여행 중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멸치쌈밥은 돌솥밥과 함께 제공되어, 국물이 진한 멸치를 쌈에 싸서 먹는 방법은 남해의 특별한 별미입니다.

    멸치회무침도 인기를 끌며, 세련된 맛이 선사하는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꼬막한상 메뉴도 함께 제공되어, 여러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함께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남해의 풍미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신선한 멸치와 꼬막이 어우러진 요리들은 남해 방문 시 필수로 맛보아야 할 음식입니다.

    겨울철 여행 중 따뜻하고 푸짐한 한상을 즐기고 싶다면 은성쌈밥에서 식사를 예약하시길 권장드립니다.

    12월, 남해에서 보내는 여행의 마무리는 언제나 특별한 경험입니다. 남해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셨다면, 소중한 우리들의 기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색적인 여행지들은 언제나 기억에 남지요. 특히 겨울밤, 남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다 같이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각 명소마다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매력들이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남해에서의 따뜻한 겨울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앞으로도 그리워질 소중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발걸음을 돌리지 마시고, 남해에서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