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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새해 여행의 특별한 경험

by 자고 여행기 2024. 12. 2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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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새해를 맞아 일본 오사카에서의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가득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도톤보리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일본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 준비 과정부터 맛있는 디저트와 맛집 탐방까지, 오사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새해 전날의 활기찬 분위기와 교토에서의 여유로운 하루는 이번旅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오사카 새해 여행의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궁금한 이야기를 더 들려드릴게요!

    일본 여행 전 준비 사항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쇼핑 아이템 목록을 사전에 작성한 것은 여행을 더욱 유익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본에는 여러 특산품이 있는데, 도쿄 바나나, 오타이산 소화제, 캬베진, 산토리 위스키, 모모야 라유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도쿄 바나나는 바나나 맛의 부드러운 빵으로, 촉촉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다만 특별한 맛은 아니어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되도록 돕는 오타이산 소화제는 약간의 한약 맛을 느낄 수 있었지만 약국에서 파는 일반 소화제와는 다르게 사용하기에 소비가 많아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캬베진은 효과가 잘 체감되지 않았고, 그래서 현재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산토리 위스키는 간편하게 하이볼로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우메다 돈키호테에서 구입하기보다는 현지 편의점이 더 저렴하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모야 라유는 감칠맛 넘치는 고추기름으로 강력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볶음밥에 함께하면 최고의 조합을 이룹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일본 여행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이템 설명
    도쿄 바나나 부드러운 바나나빵으로, 촉촉한 식감이 특징.
    오타이산 소화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 약간의 한약 느낌.

    캬베진 효과가 다소 미미, 사용 빈도가 낮아짐.
    산토리 위스키 하이볼로 즐기기 좋은 음료, 편의점이 더 저렴.

    모모야 라유 감칠맛이 뛰어난 고추기름, 볶음밥에 추천.



    여행 첫날, 도톤보리의 활기

     

    여행 첫날 저녁은 도톤보리에서의 경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전날이라 사람들로 북적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도톤보리는 일본 특유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장소로, 그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관광명소인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많은 인파를 뚫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외에도 유명한 이치란 라멘에서 저녁을 해결하였고, 편의점에서 구매한 다양한 일본의 간식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일본의 설날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앗치치 타코야끼 도 시식했는데, 간장 맛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특히, 도톤보리 강가에서 진행된 새해 카운트다운은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대거 모인 자리에서 느꼈던 긴장감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카운트다운 동안 건물 전광판에서의 시각적 요소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감정적으로 풍요로웠습니다. 해외에서의 새해는 마치 또 다른 차원의 경험처럼 느껴졌습니다.



    교토에서의 평화로운 아침

     

    1월 1일 아침에는 교토에 있는 Kyo Unawa Honten에서 장어덮밥으로 아침을 해결하였습니다. 장어는 정말 최고였으며,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에 녹차를 부어 함께 먹는다면 더욱 극락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지 못해 오픈런으로 나갔지만, 다행히도 거의 세 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장어덮밥 후에는 청수사에 가서 운세를 뽑았습니다. 새해 첫날이라 사람이 매우 많았는데, 대기하는 동안 주변 관경을 감상하면서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청수사를 방문했을 때 꼭 드셔야 하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청수사 입구에서 맛볼 수 있는 노릇노릇한 당고입니다.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는 당고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숙소 근처 이자카야에서 소주 한잔으로 마감하였으며, 일본의 친절한 서비스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그 외 경험

    여행의 후반부인 넷째 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였습니다. 해리포터를 주제로 한 놀이기구에서의 즐거움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험이었습니다.

    4D 효과가 더해진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스릴 있는 놀이기구들이 다수 있어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에서는 고가의 음식을 피하기 위해 직원의 허락을 받은 뒤 잠시 밖으로 나가 근처 편의점에서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날치알 주먹밥과 에끌레어로 간단히 마무리하면서 알찬 한 끼를 먹었지요.

    레고랜드와 같은 테마가 가득한 놀이공원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특별한 기억이 남았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음식들, 특히 야끼니꾸와 같은 무한리필 레스토랑의 경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기와 반찬, 국 등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어 큰 만족을 얻었습니다. 이런 다채로운 경험들이 모여 일본 여행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오사카 새해 여행은 많은 추억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다양한 음식과 문화 체험을 통해 일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특히 도톤보리의 환상적인 야경과 새해 카운트다운은 남다른 감동을 주었고, 교토의 청수사에서 운세를 뽑은 경험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오사카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이런 낭만적인 경험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해외에서 맞이하는 만큼 독특한 기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에서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라며, 여러분의 여행이 언제나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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