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스페인 침략은 프랑스혁명의 영향으로 스페인에서 혼란의 시기를 야기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스페인을 정복하고 국왕을 교체하여 대륙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우며 스페인 반란을 촉발시켰습니다.
나폴레옹과 스페인 침략과 혼란의 시기
프랑스혁명 초기에 스페인의 국왕 샤를 4세는 프랑스 왕위에 오른 버번 가문의 친족에게 자연스럽게 동정심을 보였고, 프랑스 국왕이 처형된 후 스페인은 1793년 프랑스혁명 정권에 대항하는 최초의 열강 연합에 합류했습니다. 프랑스 군대는 초기 패배 후 많은 적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고, 1795년 스페인은 전쟁에서 철수했습니다. 이후 12년 동안 여왕의 연인이자 총애를 받던 고도이가 이끄는 부패하고 비효율적인 정부를 이끌던 찰스 4세는 프랑스에 굴복하고 유럽 연합군과의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스페인 함대는 트라팔가 해전에서 넬슨이 프랑스를 패배시키는 데 일조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찰스 4 세와 고도이, 그리고 찰스의 배신적이고 똑같이 무능한 아들 페르디난드, 왕위 계승자이자 인기 없는 찰스와 고도이에 대한 반대의 지도자, 따라서 그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국민의 영웅에 대한 완전한 개인적인 우위를 얻었습니다. 나폴레옹은 모든 스페인 지도자들을 장악하면 스페인을 쉽게 정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폴레옹은 1807년 스페인이 영국 선박에 항구를 개방하고 있던 포르투갈을 침공하도록 강요하여 나폴레옹의 '대륙 시스템'(모든 대륙 항구에서 영국 선박을 배제하는 것)에 누수를 일으켜 영국 무역을 망치고 포르투갈을 굴복시키려고 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순식간에 포위되었습니다. 한 달 만에 리스본은 프랑스 원수 주노에게 점령당했고 포르투갈 왕실은 브라질로 피신했습니다. 스페인 영토에 군대를 주둔시킨 나폴레옹은 샤를과 페르디난드에게 왕위 계승권을 박탈하고 동생 요셉을 왕위에 올렸습니다. 샤를과 페르디난드는 프랑스에 연금과 영지를 받고 그곳에 구금되었습니다.
반도 전쟁과 마지막 승리 웰링턴의 스페인 해방
스페인 국민은 종교에 대한 자부심과 무가치한 페르디난드에 대한 헌신이 그들의 통치 열정이었고, 증오의 침략자들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아스투리아스 지방은 자체적으로 프랑스 제국에 공식적으로 선전포고를 했지만, 산악지대와 건조한 땅에서 제압하기 어려운 비정규군과 게릴라 무리는 프랑스 군대를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1808년 영국은 아서 웰즐리 경 휘하의 군대를 포르투갈로 파견하여 비미에로에서 프랑스군을 격파한 후 프랑스군을 몰아냈지만, 그전에 스페인 비정규군은 남쪽의 베일렌에서 프랑스군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주었습니다. 비미에로 웰슬리가 영국으로 소환된 후 프랑스의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나폴레옹은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스페인을 침공하여 마드리드를 다시 점령했습니다. 나폴레옹이 남쪽으로 계속 정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존 무어 경이 지휘하는 영국군이 포르투갈에서 스페인을 침공했습니다. 나폴레옹과 그의 사령관 소울트는 이 위협에 맞서기 위해 영국군을 코룬나에서 철수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후 웰슬리는 포르투갈을 지키기 위해 지원군을 이끌고 반도로 다시 파견되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웰슬리는 성공했지만, 1810-11년 겨울에는 "토레스 베드라스 라인"으로 알려진 리아박스 주변에서 신중하게 준비된 방어선을 뚫고 후퇴해야만 했습니다. 1811년 봄, 웰슬리는 영국군과 포르투갈군을 이끌고 이 재방어에서 벗어나 반도 전쟁의 마지막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1812년 살라망카 전투 이후 웰링턴은 마드리드를 점령하고 스페인 남부를 적으로부터 해방시켰습니다. 1813년 비토리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웰링턴은 연말까지 프랑스군 "피레네 전쟁"을 프랑스 본토로 몰아냈습니다. 1824년 프랑스 전선의 붕괴로 나폴레옹이 퇴위할 수밖에 없었을 때 그는 프랑스 남부로 진격하고 있었습니다.
스페인 반란과 포르투갈의 자유주의 혁명
나폴레옹의 패배에서 스페인 반란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스페인 반란은 전 세계를 정복한 프랑스에 대항한 최초의 국가적 반란이었으며, 이후 다른 반란의 씨앗을 뿌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대규모 프랑스군을 제압한 영국군의 작전을 위해 한반도에 기지를 제공했고, 나폴레옹의 다른 전쟁터에서 스페인군이 사용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군사적 방법 또는 방법 부족은 때때로 웰링턴의 인내심을 심하게 시험했지만 게릴라들은 그의 캠페인 성공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전쟁 중에 페르디난드 국왕의 이름으로 카디스에 국민의회가 선출되어 설치되었습니다. 1812년 코르테스는 다른 민주주의 사상과 함께 전쟁 전 스페인과는 매우 다른 보편적 참정권을 보장하는 선진적인 "자유주의" 헌법을 공포했습니다. 전쟁이 끝나자 페르디난드는 이 "1812년 헌법"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국왕으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고 국민 대다수의 인기에 힘입어 헌법을 폐기하고 자유당 지도자들을 총살, 투옥 또는 추방하고 절대 통치를 회복했습니다. 그의 무능은 특히 군대 내에서 광범위한 불만을 야기했고, 1820년 델 리에고 대령이 이끄는 페르디난드가 헌법을 복원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페르디난트는 유럽 열강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러시아, 프로이센의 '신성 동맹'은 프랑스혁명과 그 여파로 모든 자유주의 운동을 탄압하는 데 전념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의 반대를 무시하고 프랑스의 부르봉 왕으로 복귀한 루이 15세가 스페인에 개입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프랑스 군대가 스페인을 침공하여 자유주의자들을 몰아내고 페르디난드의 권위를 다시 확립했습니다. 프랑스의 침공은 아직 자유주의 개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계몽되지 않은 농민들의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포르투갈에서는 반도 전쟁 중 영국이 브라질에 국왕 존 6세가 없는 동안 포르투갈을 통치하기 위해 섭정을 세웠고, 자유주의의 성장을 우려한 존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포르투갈로 돌아갈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왕실의 부재와 스페인의 1812년 헌법의 예는 포르투갈에 불안과 불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820년 자유주의 혁명으로 민주 헌법이 제정되었고, 1822년 존 6세는 입헌 군주로 복귀하도록 설득을 받았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반대는 1324년 헌법을 전복하려 했지만 실패한 존의 둘째 아들 미겔이 주도했습니다.
반도 전쟁에서 영국의 웰링턴이 주도한 스페인 해방은 나폴레옹의 패배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자유주의 혁명이 발전했습니다. 나폴레옹의 영향력이 사라지면서 민주주의가 부상하고 국가적 독립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었습니다.